한국인의 95%가 사용하는 생활의 필수품 스마트폰,
부모님 세대도 예외는 아닙니다.
잘 사용하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스마트폰이지만
여러가지 기능 활용하기를 어려워하시는 부모님들은
대부분 전화나 메신저만 이용하는 것이 전부인데요.
부모님을 찾아 뵙게 된다면,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앱을 설치하고
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어르신들께 유용한 효도 앱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모름지기 어플을 잘 써야 합니다.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다양한 앱이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앱도 대거 등장해
이를 활용하면 일상의 불편함도 덜 수 있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에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다양한 앱을 소개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확대해주는 '돋보기' 앱
노안이 온 어르신들은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작은 글씨가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소 돋보기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따로 마련하기 부담스럽거나 집에 두고 왔다면 돋보기 앱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용법 또한 어렵지 않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나서 카메라 렌즈를 통해
확대하고 싶은 글자 등을 비추기만 하면 된답
니다.
그러면 폰 화면을 통해 글자를 자동으로 확대해 보여준다.
이때 글자가 옅은 색으로 쓰여 잘 보이지 않거나 흰 바탕 때문에
눈부심이 있다면 ‘색 반전’ 모드를 활용하면 보다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 촬영 기능이 있어 화면 정지가 가능해 손이 흔들리거나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유용하고 손전등 기능을 켜면 어두운 곳에서도 환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박수로 폰찾기' 앱
휴대폰을 어디다 뒀는지 자주 깜빡한다면 다른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필요없이
박수로 찾을 수 있는 ‘박수로 폰 찾기’ 앱을 추천합니다.
집에서 자주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찾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사람,
진동이나 무음 모드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빠르게 박수를 3번 치면 이에 반응해 벨을 울려 휴대폰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방식인데,
박수 소리를 감지하는 민감도를 지정할 수 있고 특정 시간이나 장소에서는
박수 소리를 감지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자신의 사용패턴을 고려해 설정하면 된답니다.
음성을 글자로 변환해주는 '스피치 노트' 앱
음성을 텍스트 즉, 글자로 변환해주는 앱입니다.
보통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에 비해 타자속도가 느리고
오타가 나기 쉬워 장문의 글을 쓸 때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이런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피치 노트’라고 검색한 후 설치를 완료한 후 앱을 실행합니다.
화면 아래쪽에 황색의 마이크 아이콘이 보이는데,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싶다면
마이크 아이콘을 클릭하고 말을 하면 바로 화면에 글자가 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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