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락천 동부케어 대표가 사업주 집중 교육에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종이 없는 행정시스템 구현에 나설 것임을 밝히고 있다.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가 8일 YBM 연수원에서 회사의 미래비전 추진전략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정보공유와 중간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주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최대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부케어는 이날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정보화 업무처리 변화의 이해, 이용자의 욕구에 기반을 둔 제공 기록지 작성요령 등의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동부케어는 특히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에 따르는 모든 행정 업무를 업계 최초로 종이없는 IT시스템으로 구현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교육은 또 본사 대표이사와 중간 관리자와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와 지점장 등이 소통을 통해 ‘온맘터치 홈’을 활용해 종이 없는 행정시스템 추진에 대한 개선 방향을 마련했다”면서 “향후 더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어르신 케어에 IT 업무를 전적으로 활용해 노인장기요양 전문기관으로 한걸음 더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맘터치협동조합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진락천 대표는 특히 “IT에 의한 업무처리 변화를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의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해 재가기관 운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필 시민기자

​

http://www.ihsnews.com/sub_read.html?uid=40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