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저널
온맘터치협동조합-(주)지니프릭스 양해각서 체결
양방향 소통 ‘시니어 전문 반려TV’ 위한 첫 걸음
기사입력시간 : 2019/11/27 [10:00:00]
이형찬 기자
온맘터치협동조합(이하 온맘터치, 이사장 진락천) (주)지니프릭스(이하 지니프릭스, 대표이사 박진한)는 26일 온맘터치 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사업 및 시니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및 시니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TV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의 지속적 개발 ▲TV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지속적 개발 ▲비(非)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액티브 시니어, 중산층 시니어 등)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맘터치는 경기도가 올 2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노인돌봄 분야로 선정한 협동조합 법인으로 10년간 노인장기요양 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주)동부케어를 포함 7개사의 시니어 관련 전문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동부케어 외에도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건강보험 퇴직자 전문성), 올위드시니어 협동조합(시니어 사업 서비스), 전통햇살협동조합(시니어 맞춤형 식단), (주)나사(시니어 복지용구), 동부케어협동조합(시니어 전문인력), (주)피플체인스(IT 및 정보) 등 총 7개 기관이다.
온맘터치는 지난 10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 등록 이후 11월 14일 기존 방문요양 사업자들의 조합원 가입 및 가맹점 모집을 위한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경기도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부케어는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 관련 사업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7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노인돌봄 분야에서 국내 최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노인돌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협동조합 프랜차이즈 온맘터치는 가맹본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기존의 프랜차이즈와 사업형태는 같지만 가맹점주가 조합원으로 참여함으로 가맹본부의 이익금을 가맹점주에게 환원하기에 일반 소셜 프랜차이즈 보다 강점과 매력이 있다.
또한 온맘터치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주)지니프릭스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IPTV와 디지털케이블방송에 게임, 만화, 키즈 양방향방송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T-커머스 개발, KT홈포탈 개발 등 다양한 TV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정부 및 민간 사업자 등에 제공해 왔다.
온맘터치 진락천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곧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시니어들을 위한 삶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에 앞으로 시니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TV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면서 “앞으로 기존의 일방향 송출 TV가 아닌 시니어들을 위한 양방향 소통 시니어 전문 TV인 ‘반려TV’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프릭스 박진한 대표는 “우리나라도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과정에 있지만 노인 관련 전문 방송이나 채널이 지금까지 단방향 송출 형태로만 이뤄졌다.”면서 “이제 온맘터치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소통하면서 담아내는 AI기반 양방향 시니어 전문 서비스 '반려 TV'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 이후 시니어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하여 IPTV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며, 특히 음성인식 AI스피커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는 시니어들에게 행복한 일상과 치유와 회복을 통해 삶을 재발견 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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