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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병점노인대학(학장 안효상)이 19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강당에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 진락천 대표와 온맘터치협동조합 정범길 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진락천 대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더 큰 사회적 과제가 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정부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하지만 

기업들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케어는 최근 중앙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몸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함으로 사회에 기여할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감각을 활용한 신체 및 정신건강’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정범길 이사는

 “사람이 느끼는 오감각, 즉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은 치매와 연관이 있다”면서

 “평소 오감각을 잘 관리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또 “오감각 기능이 건강해야 인지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다”며 “

매일매일 오감각 기능이 잘 작동하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