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만중 기자)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원광종합병원(대표 오성배)과 온맘터치협동조합(이사장 진락천)은 10월 19일 화성시 송산동 소재 원광종합병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광종합병원에서 온맘터치협동조합에 ▲장기요양 수급자의 의료 이용에 따른 신속한 편의 제공 ▲최신 의료정보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돌봄과 의료 연계 서비스 지원 등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6월 13일 개원한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원광종합병원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건강검진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진락천 이사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원광종합병원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는 종사자와 이용자의 건강강화를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맘터치는 지난 2019년 2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되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구,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원 등의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