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락천 이사장 등 온맘터치협동조합 관계자와 박진한 지니프릭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양방향 소통 가능한 ‘반려TV' 개국 첫 삽 떴다 온맘터치협동조합-(주)지니프릭스, MOU 체결 기사입력시간 : 2019/11/28 [11:53:00]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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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터치협동조합(이사장 진락천)과 (주)지니프릭스(대표이사 박진한)는 지난 26일 병점소재 온맘터치 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시니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방향 소통 시니어전문 ‘반려TV' 출범의 첫 삽을 떴다.
이날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TV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서비스‧콘텐츠의 지속적 개발과 비(非)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서비스 모델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시니어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해 음성인식 AI스피커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IPTV를 통해 송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양 사는 이를 통해 시니어들에게 행복한 일상과 치유와 회복을 통해 삶을 재발견 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락천 온맘터치 이사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국내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삶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일방향 송출 TV가 아닌 시니어들을 위한 양방향 소통 시니어 전문 TV인 ‘반려TV’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한 지니프릭스 대표는 “노인 인구가 급증하거 있지만 노인 관련 전문 방송이나 채널이 지금까지 단방향 송출 형태로만 이뤄졌다”면서 “맘터치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소통하면서 담아내는 AI기반 양방향 시니어 전문 서비스 '반려 TV'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맘터치는 경기도가 지난 2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노인돌봄 분야로 선정한 협동조합 법인이다. 10년간 노인장기요양 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주)동부케어를 포함 7개사의 시니어 관련 전문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주)지니프릭스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IPTV와 디지털케이블방송에 게임, 만화, 키즈 양방향방송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T-커머스 개발, KT홈포탈 개발 등 다양한 TV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정부 및 민간 사업자 등에 제공해 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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