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퇴직 예정이거나 이미 퇴직한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정부에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민·관이 협력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장년층의 재도약에 도움이 될 취·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기업들과 함께 일자리 지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대자동차,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기업·기관과 손잡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공공·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혁신적 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경기도, 중장년 행복캠퍼스로 종합 지원 대책 마련
경기도는 5060 중장년 세대를 위해 교육부터 일자리, 복지까지 챙기는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희망리턴패키지로 재창업 돕는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영업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사업 정리부터 취업·재창업 교육까지 지원한다.
특허청, 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 지원
특허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함께 시니어의 숙련된 전문성을 기술창업으로 연결하는 ‘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노사발전재단, 재도약 돕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노사 상생·협력 사업을 하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광역단위 13개 지역(업종)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과 중장년을 위한 근로 단계별 맞춤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zinysoul@hankyung.com
출처: 매거진한경
출처링크: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413960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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